[북미박스오피스] 제니퍼 로렌스의 '헝거게임-모킹제이' 1위

2019-11-04 2

북미박스오피스 47주차(11월 21일 ~ 11월 23일)

판타지 영화 '헝거게임-모킹제이(The Hunger Games-Mockingjay - Part 1)'가 전작 오프닝 성적 '헝거게임-판엠의 불꽃'(1억 5,253만달러),'헝거게임-캣칭파이어'(1억 5,807만달러)보다 조금 낮은 수익인 1억 2,189만 7,634달러로 북미 박스오피스을 점령했다.

'헝거게임-모킹제이'는 헝거게임이 끝나고 난 후 고향으로 돌아간 '캣니스(제니퍼 로렌스)'가 폐허가 된 마을의 모습에 절망하고,
살아남은 이들을 모아 반군을 결성한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. 제니퍼 로렌스, 조쉬 허처슨, 리암 헴스워스 등이 출연한다.

지난 주 2~3위인 애니메이션 '빅 히어로 6(Big Hero 6)'와 SF 영화 '인터스텔라(Interstellar)'는 각각 2,013만 4,166달러, 1,534만 1,167달러의 수익을 올렸다. 누적 수익은 1억 3,574만 6,235달러, 1억 2,093만 3,234달러다.

20년만에 돌아온 바보들 '덤 앤 더머 투(Dumb and Dumber To)'는 1,407만 6,545달러(누적 수익 5,772만 9,445달러)의 수익을 올려 지난 주 1위에서 두 단계 하락했다. 20년 전 해리(제프 다니엘스)의 옛 연인이 보낸 편지를 읽고 딸을 찾아나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. 짐 캐리, 제프 다니엘스, 캐슬린 터너 등이 출연 한다

개봉이 두 달째인 데이빗 핀처 감독의 스릴러 영화 '나를 찾아줘(Gone Girl)'는 283만 6,019달러(누적 수익 1억 5,684만 4,231달러)로 5위을 기록했다.